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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P의거짓·산나비 출격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네오위즈가 타이베이 게임쇼를 통해 주요 타이틀을 선보인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Taipei Game Show·TGS)’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게임쇼를 통해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역할수행게임(RPG) ‘P의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선보인다.

게임쇼 기간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관에서 운영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부스에 P의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산나비는 네오위즈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오늘(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에 참여할 계획이다.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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