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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올해 클라우드 시장 키워드는 ‘B·U·R·R·O·W’”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클라우드가 2023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키워드를 ‘B·U·R·R·O·W’로 제시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 맞춰 토끼의 굴(Rabbit burrow)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31일 NHN클라우드는 영리한 토끼가 위기 상황에서 활용하는 토끼의 굴처럼 글로벌 경기 둔화, 고물가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써 전략적인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토끼의 굴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서비스 확산(Born in the cloud)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Using cloud security services) ▲클라우드를 활용한 위기 대응 전략 수립(Resilience for business continuity) ▲지방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Region-based cloud ecosystem) ▲멀티 클라우드 도입 증가(Opt for a multi and hybrid cloud strategy) ▲클라우드 전환 지속(Work for cloud transformation) 등을 전망했다.

NHN클라우드 김명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끼해인 2023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토끼와 연관된 B·U·R·R·O·W를 시장 전망 키워드로 선정했다”며 “NHN클라우드는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전망 속에서 안전한 보금자리, 상호 연결망이란 토끼 굴의 특성처럼 기업 및 기관에 유용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픈스택 클라우드 역량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장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ISO 22301 획득 등 국제적 수준의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전성도 확보한 상태다.

또 광주, 전남 순천, 경남 김해 등 지역 거점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 지원을 완수하기도 했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금융, IT/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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