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아프리카TV(대표 정찬용)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로게이머 선수 개인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프로게임단 ‘브리온’에 속한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리온은 과거 ‘나진 이스포츠(E-Sports)’ 팀에서 시작된 롤 프로게임단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브리온 롤 팀 소속 ▲모건(게임 닉네임) 박루한 ▲랩터 전어진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는 아프리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이용자는 아프리카TV에서 각 선수의 다양한 플레이를 시청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선수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브리온 롤 팀 첫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시작된다. 아프리카TV와 브리온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활동 및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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