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SK텔레콤이 통신3사 가운데 지하철에서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대전 지하철에서 5G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빨랐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2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하철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3사 평균 840.78Mbps로, 전년(802.86Mbps)보다 소폭 빨라졌다. LTE 전환율도 전년(7.65%)보다 개선된 5.13%를 기록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920.47Mbps로 가장 빨랐으며,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873.57Mbps, 728.30Mbps를 기록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권역별로는 대전 지하철이 1138.69Mbps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빨랐다.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느린 곳은 부산으로, 819.50Mbps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수도권 896.60Mbps ▲부산 819.50Mbps ▲대구 984.95Mbps ▲인천 949.28Mbps ▲광주 1001.91Mbps ▲대전 1138.69Mbps을 각각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지하철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출근시간 777.03Mbps, 평시간 850.19Mbps, 퇴근시간 767.37Mbps로 나타났다. 하위 30%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24.72Mbps, 중위 40%는 855.86Mbps, 상위 30%는 1133.51Mbps로 나타났다.
고화질(HD급)의 모바일 동영상 시청 등 지연·끊김(버퍼링)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는 12Mbps 미만 품질은 496건(0.73%)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LG유플러스가 2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KT는 183건, SK텔레콤은 96건이었다.
LTE 전환은 서울·수도권 지하철에서 가장 많았다. 광주 지하철의 경우 다운로드·업로드에서 모두 LTE 전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기준 권역별 LTE 전환율은 ▲서울·수도권 7.61% ▲부산 1.37% ▲대구 1.31% ▲인천 0.00% ▲광주 0.00% ▲대전 0.00% 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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