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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최저가로 방콕·오키나와 어때?”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올겨울 방콕과 오키나와 여행수요를 공략한다. 여기어때 해외특가 영역을 일본과 베트남에 이어 태국까지 확대했다.

여기어때는 태국 방콕과 일본 오키나와 해외특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외특가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항공과 숙소 결합 상품으로, 최대 70%(정가 대비)까지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비행시간이 4시간 내외인 근거리 중심으로 상품을 공략해 가볍고 즉흥적으로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여기어때는 지난 9월 베트남 주요 도시들의 해외특가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을 추가로 내놓은 바 있다.

해외특가 방콕과 오키나와 역시 여기어때의 핵심 경쟁력인 ‘최저가’가 특징이다. 최저가 보장 상품을 예약한 후, 더 저렴한 상품을 제보하면 차액의 2배를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태국, 오키나와 해외특가로 판매되는 해외숙소는 대부분 4~5성급 인기 호텔들이다. 서비스 품질이 뛰어난 높은 성급 호텔이면서도 이용자 후기가 긍정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호텔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 조식, 픽업 서비스, 유명 관광지 티켓 제공 등 부가적인 혜택을 더했다.

임세빈 여기어때 마케팅총괄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고루 만족시키는 해외특가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방콕에 이어 계속 공개될 새로운 도시들의 상품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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