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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 신규 캐릭터 4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월드플리퍼’에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플리퍼에 신규 캐릭터 4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플리퍼는 사이게임즈,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장르 게임이다.

신규 캐릭터는 한정 캐릭터 2종과 일반 신규 캐릭터 2종으로 구성됐다. 한정 캐릭터로는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 ‘★5 허공에 흩날리는 바람의 꽃 소냐’가 있다.

★5 암흑소녀 제로식 디네는 ‘회복 무효 효과’를 가진 구체를 불러내 부딪친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준다. 구체가 있을 경우, 촉수가 덮치며 전방 적에게 암속성 공격을 가한다. 파티 전체 누적 공격력 상승 효과도 부여한다. ★5 허공에 흩날리는 바람의 꽃 소냐는 바람으로 주위 적에게 풍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일반 신규 캐릭터로는 강력한 검격을 계속 날려 부딪친 적을 베어 수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5 왕국의 맹장 하리달’과 산탄을 쏘아 광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3 하렘 생활을 꿈꾸며 루 루트’가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23일까지는 스토리 행사 ‘함께 맹세하는 여명’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행사 기간 등장하는 보스를 공략하고, 재화를 모아 한정 장비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토리 행사를 후편까지 모두 완료하면, 행사 한정 캐릭터 ‘★4 여명의 고대병기 소티에스’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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