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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삼성전자, 모바일 e스포츠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협력

- 삼성전자 스마트폰 지원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퀄컴테크날러지는 삼성전자가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e스포츠 리그다.

드림핵 발렌시아의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모바일 챌린지 결승전을 시작으로 모바일 챌린지와 모바일 마스터즈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참가자들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 기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 마케팅 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고성능 갤럭시 기기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게임 경쟁에 활용돼 뜻깊다”며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사로서 퀄컴과 기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해 e스포츠에서 모바일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ESL FACEIT Group 및 삼성과의 협력은 전례 없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 및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업체인 ESL FACEIT Group(EFG)은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가 최대 규모의 글로벌 멀티타이틀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차세대 열정적인 모바일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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