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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랩,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보기술(IT) 교육 정보 플랫폼 ‘인프런’ 및 IT 채용 플랫폼 ‘랠릿’을 운영하는 인프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발하는 2022년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 능력, 개발 역량 등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회사의 ▲인재 육성 의지 ▲이익 창출 능력 ▲일자리의 양과 질 ▲근무 환경 ▲교육 환경 등을 평가해 심사를 진행한다.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복지제도 및 근로조건을 갖추었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기업의 매출 총액, 영업이익, 총자산이익률, 자기자본비율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인프랩이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뜻깊다. 팀원과 회사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한편 인프랩은 IT 기술 교육 정보 플랫폼 인프런을 운영하고 있다. 22년 상반기 IT 전문 채용 및 커리어 플랫폼인 랠릿을 런칭하며 두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이중 인프런은 현재 2000여개가 이상 IT 분야 학습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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