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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넥슨 ‘피파온라인4’, 이용자와 온·오프라인서 열띤 응원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전 세계가 축구에 빠졌다. 피파 월드컵 2022 조별리그 예선이 한창이다. 실제 축구를 기반으로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EA SPORTS™ FIFA Online 4)’에서도 현실과 가상공간에서 월드컵 즐기기에 한창이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 이용자와 단체 관람하는 한국과 포르투갈전의 ‘뷰잉 파티’가 다음달 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뷰잉 파티는 월드컵에서 태극 전사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행사다. 피파온라인4를 즐기는 이용자 모두 피파 월드컵 2022의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뷰잉 파티에는 월드컵 응원 열기를 더하는 축하공연,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 게임쿠폰 등이 준비됐다. 우루과이전 뷰잉 파티는 지난 2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가나전 뷰잉 파티는 지난 28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티켓을 보유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특히 지난 28일 가나전에서는 피파온라인4 삽입곡으로 게이머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내 락밴드 ‘트랜스픽션’의 공연이 개최됐다. 트랜스픽션은 현장에서 ‘레디셋고(Ready set go)’, ‘승리를 위하여’ 등 특유의 팝스타일 멜로디에 메탈을 가미한 게임 삽입곡들을 강렬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실제 축구를 기반으로 하는 피파온라인4에서 대한민국 선수 선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자 이번 뷰잉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태극 전사들이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많은 현장 응원과 온라인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 넥슨은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들로 나만의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는 피파월드컵 2022 모드 업데이트 및 각종 피파 월드컵 2022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에 피파월드컵 2022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피파월드컵 모드를 통해 대한민국,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등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한국 경우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만의 스쿼드와 전술을 구성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인공지능(AI)과 겨루는 플레이어 대 환경(PvE) 모드로, 초보자부터 얼티메이트까지 총 7단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피파월드컵 관련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호나우두, 필립 람, 안정환 등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된 BWC(Best of World Cup)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월드컵(World Cup) 2022 클래스,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22KFA 클래스도 업데이트됐다.

피파모바일에는 ‘피파월드컵 2022’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AI와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구성된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피파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피파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 국가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전을 응원하고자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가 응원단에 등록할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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