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컴투버스가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대원미디어와 협력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대원미디어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원 미디어는 국내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 기술 및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대원미디어는 ▲떠돌이 까치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을 제작한 바 있다. 현재는 자체 애니메이션 제작과 더불어 짱구는 못말려,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등 해외 애니메이션도 국내에 수입·배급 중이다. 또, 콘텐츠 IP를 활용한 캐릭터 라이센싱과 복합 문화 공간 운영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적용한다. 메타버스 공연, 전시, 커머스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도 논의한다. 컴투버스 생태계 다양한 협력사가 보유한 서비스 및 상품과 연계해 새로운 사업도 구상할 계획이다.
컴투버스는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IP, 캐릭터를 글로벌 메타버스인 컴투버스에 접목해 선보이며 새로운 케이(K)-콘텐츠 흐름을 만들겠다”며 “향후에도 여러 산업 분야 유력 기업들과 협업하며 컴투버스를 현실보다 더욱 재밌고, 편한 종합 메타버스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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