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올해 글로벌 대장정 ‘지스타’서 마무리, 신작 첫 공개 [게임 다시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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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올해 글로벌 대장정 ‘지스타’서 마무리, 신작 첫 공개 [게임 다시 레벨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16 14:44:31

이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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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게임산업에 대중 시선이 다시 한번 쏠린다. 최근 문화예술진흥법 일부 개정안 통과로 문화예술로 인정받은 게임, 이제 대중에게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재미의 가치를 한층 더 깊게 선사한다. 이를 위해 게임사는 다양한 장르 신작 게임을 쏟아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부터 다채로운 글로벌 기대작들을 선보이고, 일부 게임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2’에서 이를 공개한다. <디지털데일리>는 ‘레벨업’을 준비하는 게임사 현황을 조망한다. <편집자주>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위메이드가 ‘위메이드글로벌로드쇼(WIN2022)’를 통해 위믹스 기술력과 비전을 제시해온 가운데 1년가량의 대장정을 부산에서 마무리한다.

위메이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22’에서 ‘라이프 이즈 게임(Life is Game)을 주제로 거대 생태계를 선보인다.

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나서는 위메이드는 소비자(BTC)관과 기업(BTB)관, 야외부스 곳곳에서 이용자와 만난다. 게임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지스타2022서 신작게임 2종 미리 체험해볼까?=현재 위메이드는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Legend of YMIR)’와 ‘나이트크로우(Night Crows)’를 개발 중이다. 내년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두 게임은 위메이드 토크노믹스를 도입한 형태로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매드엔진 ‘레전드오브이미르’는 PC·모바일 플랫폼 기반 MMORPG로, 올해 초 위메이드가 공개한 ‘아트 비전 빌드’ 영상을 통해 이용자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은 타이틀이다. 위메이드 대표 시리즈인 ‘미르’를 북유럽신화로 재해석해 판타지적인 요소를 덧댔다. 특히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발전된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 이용자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메이드엑스알 ‘나이트크로우’는 넥슨 ‘V4’ 개발진 신작이다.

지스타2022 위메이드 BTC 전시관에서는 레전드오브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 신작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7일 부스 내 준비된 스테이지에서 신작 개발을 진두지휘하는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PD)와 석훈 위메이드엑스알 PD가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오픈 토크’가 진행된다.

◆체험존 통해 위믹스 생태계 몸소 느낀다=스테이지에서는 ▲신작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팀 대항전 ▲대규모 퀴즈 서바이벌 ‘위메이드 퀴즈 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신작 2종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이 담긴 카드 홀더를 비롯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속 블록체인 게임들과 ▲탈중앙화조직(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또 다른 체험존에서는 트레드밀과 360도 숏폼 영상 체험 등 콘텐츠를 즐기면서 ▲탈중앙화조직(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가 선사하는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해운대 이벤트 광장 일대에도 야외부스를 마련해 축제 장을 꾸민다. 대형 퍼즐 맞추기, 볼풀 볼 채우기 등 각종 이벤트 미션을 완수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2022 메인스폰서로 WIN2022 대장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