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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탈(脫)플라스틱’ 선언…포장재, 2023년부터 친환경소재 대체

- 스마트폰·카메라·오디오 우선 적용…전체 40%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소니가 ‘탈(脫)탈플라스틱’을 선언했다. 내년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사용치 않기로 했다.

8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소니는 2023년부터 제품 포장재에 플라스틱을 쓰지 않기로 했다.

우선 스마트폰 카메라 오디오 등 1킬로그램(kg) 이하 소형 정보통신기기(ICT)에 적용한다. 2021년 기준 소니가 판매한 제품 40%에 해당한다. 플라스틱은 종이와 대나무 등으로 만든 신소재로 대체할 방침이다.

닛케이는 “일본 전자업계에서 플라스틱 포장을 제외하는 것은 소니가 처음”이라며 “전 세계적인 포장재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대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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