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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콘텐츠마당에 지분 투자…NFT·메타버스 사업 확장

(좌측부터)콘텐츠마당 조한종 대표, 핑거 박민수 대표
(좌측부터)콘텐츠마당 조한종 대표, 핑거 박민수 대표

[디지털데이릴 박세아 기자] 핑거가 콘텐츠 플랫폼 기업 '콘텐츠마당'에 지분 투자를 집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핑거는 이번 투자로 지급결제,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콘텐츠마당은 오는 11월 말 K-POP 팬덤이 직접 만들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FANCAST'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핑거는 지난 8월 블록체인 기반 특허 NFT 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플랫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11월 오픈 베타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한 금융 메타버스 '독도버스'는 지난 10월 구글플레이 국내 인기앱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핑거 관계자는 "독도버스의 성공적인 개발·론칭, 특허 NFT 거래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콘텐츠마당 지분 투자는 핑거의 핀테크, NFT, 메타버스 등 핵심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는 사업범위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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