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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GM 합작사 얼티엄셀즈, 노조 결성 추진

- UAW, 오하이오주 제1공장 900명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배터리 생산 합작사 얼티엄셀즈에서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다.

10월31일(현지시각)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얼티엄셀즈 오하아오주 공장 노조 설립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레이 커리 UAW 회장은 “다수의 얼티엄셀즈 노동자가 UAW가 이들을 대표하는 것에 동의했다”라며 “얼티엄셀즈가 카드 서명 방식 노조 설립을 인정치 않아 연방 노동관계법(NLRA) 공식 투표를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얼티엄셀즈 오하이오주 공장은 지난 9월 가동을 시작했다. UAW 노조 설립에 참여한 직원은 900명이다. 얼티엄셀즈는 테네시주와 미시간주에도 공장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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