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킨드릴(한국 대표 장정욱)은 기존에 사용하던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국내 홈리빙 기업인 엠에이치앤코(MH&Co)의 클라우드 이전 프로젝트를 서비스 중단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5년 간의 운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던하우스’와 ‘버터’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엠에이치앤코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인프라 운영을 위해 킨드릴코리아를 파트너로 선정했다.
킨드릴코리아는 엠에이치앤코가 기존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던 전국 140여 매장의 판매시점관리(POS), 공급망관리(SCM), 인사, 재무 시스템 등의 IT 자산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무중단으로 이관하는 작업을 준비했으며, 3개월 동안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했다. 이번 전환으로 엠에이치앤코는 운영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최근 클라우드의 장점을 인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는 늘어났지만, 현실적으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전과 전환, 클라우드상에서의 데이터 보호,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 방법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에 킨드릴은 각 고객별 맞춤화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전환하거나,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하거나, 클라우드 간에 이동을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킨드릴은 고객들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라는 기술을 현실적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론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클라우드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고객 IT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을 통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 환경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자원을 통합해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에이치앤코 유병혁 IT실장은 “데이터의 손실과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변경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 서비스 업체와 협력했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인프라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킨드릴코리아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위험과 부담을 대폭 줄이고, 디지털 전환의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킨드릴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스 서비스 세일즈 김성대 상무는 “엠에이치앤코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운영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맞춤형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킨드릴 팀이 보유하고 있는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 클라우드 전환에 있어 고민을 하는 국내 기업과 함께 협업하며 디지털 혁신의 파트너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