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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 코넥스 상장…내년 코스닥 도전

- 방산 분야 배터리 공략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나인테크(대표 박근노) 자회사 탈로스(대표 채재호)가 코넥스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2차전지 및 관련 솔루션 업체다. 2차전지 안정화 기술에 강점이 있다. 현재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에 2축 전지를 납품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 나인테크 자회사로 편입됐다.

채재호 대표는 “나인테크 자회사 편입 후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코스닥 신속 이전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보증권과 주간사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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