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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협력사에 ‘GO 해피트럭’ 보낸 까닭은

- 96개사 4400여명 대상 간식 선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협력사와 창립 60주년을 되새겼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오는 13일 창사 60주년을 맞아 협력사에 ‘고(GO) 해피트럭’을 보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피트럭은 간식차다. 96개사 4400여명이 대상이다. 지난 9월28일부터 순차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내식당 주변에서 만날 수 있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60년간 일궈온 성과는 협력사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이뤄진 것으로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피트럭을 준비했다”며 “SK이노베이션은 같은 구성원으로서 협력사 구성원과 2050년 넷제로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태원 SK 회장도 협력사 구성원도 SK 구성원이라고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 2019년 SK신년회에서 “(SK의) 자산을 공유해오고 있는 우리 협력업체를 SK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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