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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8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8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동반성장위원회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2011년 도입했다.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5개 등급으로 나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 대상 ▲상생기술협력자금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22건 연구개발(R&D)과 326건 공정품질 개선 등 협력과제를 수행했다.

2017년부터는 금융 기술 의료복지 등 지원대상을 1차 협력사에서 3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지원 조직을 신설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반성장 인프라 구축과 상호발전적인 관계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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