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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선봬

- 패널 교체 없이 도어 색상 변경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냉장고 제품군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패널 교체 없이 도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오는 22일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드업은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2종 ▲김치냉장고 1종 총 3종이다. 용량과 출고가는 ▲노크온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604리터(L) 630만원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601리터 600만원 ▲김치냉장고 322L 450만원이다.

신제품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 도어 상칸은 22종 도어 하칸은 19종을 고를 수 있다. 60센티미터(cm) 이내로 이용자가 들어서면 설정한 색상으로 점등한다. 색상 유지 시간은 5분부터 30분까지 5분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색상 변경은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은 2등급이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인식 ▲크래프트 아이스 등을 갖췄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LG 디오스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 디자인과 컬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혁신제품”이라며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감정까지 케어하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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