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위메이드 중동 지역 사업 청사진이 공개됐다. 중동의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두바이 현지에서 포브스 중동(Forbes Middle East) 외신 인터뷰를 통해 "위메이드는 중동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목표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투자를 강화하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 북아프리카 블록체인 기술 시장에 대해 "현재 이 지역 블록체인 기술 시장은 시작 단계이나 중동과 아시아가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중동 지역의 충분한 기술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위메이드는 중동 지역 블록체인 사업 확장 일환으로 지난 5월 두바이 지사를 설립했다. 국내 게임사 중 아랍에미리트(UAE)에 지사를 설립한 사례는 위메이드가 처음이다.
두바이는 '친 블록체인'을 내세우며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생태계와 가상자산 서비스에도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향후 크립토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위믹스는 게이머와 개발자 모두가 선택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서 100개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향후 3년 안에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이 전환되고,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3.0은 게임 토큰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게임 통화 거래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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