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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반도체는 산업의 쌀…적극 뒷받침할 것”

- 국민의힘 반도체특위와 오찬…지원법 처리 환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와 여당이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강조했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 소속 의원 등과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고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분야로 우리의 생사가 걸려있다”라며 “민간과 시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향자 의원은 지난 8월 발의한 ‘K-칩스법’ 통과를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양 의원은 삼성전자 출신이다.

한편 세계 주요국은 자체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반도체를 경쟁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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