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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2] 소니, 엑스페리아 신제품 공개…스마트폰 공략 지속

- 유럽 및 미국에서 9월 중순 출시 예정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소니가 신제품을 공개하고 스마트폰 공략을 지속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22' 전시장에서 소개된다.

1일(현지시간) 소니는 'IFA2022' 개막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마트폰 신제품 '엑스페리아5 IV'를 공개했다.

엑스페리아5 IV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를 채택했다. 크기는 6.1인치로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했다. OLED 디스플레이로 전작대비 패널 밝기가 50% 밝아졌다.

배터리 크기는 5000밀리암페어시(mAh)로 전작대비 10% 늘어났다. 30와트(W)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을 제공한다. 소니 스마트폰 라인업 중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메인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카메라다.

또 외부에 3.5밀리미터(㎜) 헤드폰 잭이 장착됐다. IP68 등급의 방진방수를 구현한다.

출고가는 유럽과 영국, 미국에서 각기 다르다. 유럽은 1049유로(약 142만원) 영국은 949파운드(약 148만원) 미국은 999달러(약 135만원)다. 9월 중순 유럽과 미국에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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