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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22] 롯데하이마트, 중소 파트너 해외 판로 개척 '앞장'

- 롯데그룹, 첫 IFA 참여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IFA2022'에 참여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2022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중소 파트너 15개사의 참여를 돕는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 ‘IFA 2022’에 중소 파트너사 참여를 돕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6월 출품을 희망하는 15개사를 모집했다. 롯데그룹 통합 전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는 현지 구매상담회를 운영한다. 관람객이나 바이어들이 출품 제품과 참가 기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제품에 QR코드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이나 국내외 TV 홈쇼핑 및 라이브 커머스, 유통 계열사 바이어 초청 국내 입점 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해외 판로 지원은 롯데 지주와 6개 유통계열사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한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한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해외 판로 개척에 이어 오는 9월17일부터 IFA 2022의 출품작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제5회 혁신상품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롯데그룹은 처음으로 유럽 가전 전시회 'IFA2022'에 참가했다. 롯데그룹의 유통 6개사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은 우수 중소기업 50여개사와 9월5일부터 9월6일(현지시간)까지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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