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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포츠 구단도 엑스포 유치 한뜻

- 야구단·축구단, 유치 홍보 광고판 부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스포츠로 넓혔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과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야구단은 지난 12일 경기부터 선수 헬멧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부착했다. 홈구장인 대구 구장에도 엑스포 유치 기원 광고를 게시했다. 수원 블루윙즈 축구단은 지난 14일부터 홈구장인 수원 경기장에 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노출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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