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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영웅전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넷마블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3대3 영웅전 등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3대3 영웅전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다른 팀과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로, 각 이용자 아바타가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를 벌이게 된다. 3인 팀은 친구 구성과 랜덤 매칭 중 선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해 “다른 이용자와 플레이를 즐기며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영웅전 참여와 승리 횟수에 따라 골드, 루비 등 보상을 지급하며, 랭킹 점수에 따라 주간 보상 및 시즌 보상으로 루비·아레나 주화 등을 증정한다. 이번 영웅전은 프리시즌으로 2주간 진행되며, 이후 시즌제로 운영돼 4주 간격으로 랭킹 점수가 초기화된다.

이 외에 기존 콘텐츠 보상을 상향하고 가방 인벤토리 보유 최대치를 확장하는 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하는 게임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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