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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8기 모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넷마블이 게임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 꿈나무를 뽑는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8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6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신청 받는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발대식은 9월2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한다.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때 서류 전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18기 마블챌린저는 디스코드, 트위치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뉴미디어 활동 경험은 물론 넷마블 기업 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에 따르면 마블챌린저는 지난 17기까지 총 15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취업대상자 127명 중 약 63%가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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