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KT는 소상공인의 창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KT와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월 미래성장 디지털전환(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금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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