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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레드햇과 협력해 HPE 그린레이크 생태계 확장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 HPE는 ‘HPE Discover 2022’에서 레드햇(Red Hat)이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신규 HPE IT-as-a-Service(ITaaS) 제품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 Shift),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및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과 같은 레드햇의 오픈 소스 기술을 결합해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에 긴밀히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과 레드햇의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오픈 소스 기술 결합은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신속한 기술 솔루션에 대한 IT 기업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이다. 

이번 결합을 통해 양사는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반면 다양한 IT 환경에서의 향상된 안정성과 성능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오픈 소스 솔루션을 통해 중견기업, 엔터프라이즈 및 정부 기관이 자사의 IT 조직을 현대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 혁신의 힘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PE 클라우드 서비스 커머셜 비즈니스 책임자 키스 화이트(Keith White)는 "현재 양사가 관리하고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결합, 라이센스 또는 제품 업데이트에 대한 우려 없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성능, 리스크 및 속도 관련 가장 시급한 이슈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며 "HPE는 레드햇의 뛰어난 보안성의 오픈 소스 솔루션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클라우드 유어웨이(cloud your way)' 마인드셋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파트너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인 스테파니 치라스(Stefanie Chiras)는 “레드햇의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데이터 센터에서 엣지까지 클라우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일정하고 확장 가능한 기반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HPE 그린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에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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