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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유럽 최대 반도체 연구소 찾은 이유는?

- 15일 imec 루크 반 덴 호브 CEO 방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벨기에를 찾아 유럽 최대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사업과 인수합병(M&A) 등과 연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벨기에 imec 루크 반 덴 호브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양측은 미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봤다.

이 부회장은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이외에도 인공지능(AI) 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각)에는 네덜란드 ASML 피터 베닝크 CEO와 마틴 반 덴 브링크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자리를 같이 했다.

ASML은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독점 제조사다. 미세공정용 필수 장비다. 이 부회장과 ASML 경영진은 양사 협력을 폭넓게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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