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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팬, 6월18일 에버랜드로 모여라“

- ‘비스포크 팬파티’ 개최…6월9일까지 참가신청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6월1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스포크 팬파티는 비스포크 생활가전 이용자 대상 축제다. 이번이 처음이다. ‘썸머 바캉스’를 주제로 꾸민다. 참석자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권 ▲웰컴키트 등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6월9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으로 750명을 선정해 1명이 함께 올 수 있는 초대장을 증정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소비자가 비스포크 가전에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팬파티를 개최하게 됐다”며 “참가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 휴양지 분위기에서 비스포크 가전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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