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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7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키운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게임아카데미 7기 발대식을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7기에 선발된 학생 84명을 비롯해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자문위원인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및 강사진이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나영 재단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임아카데미 7기에 함께하게 된 학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기간 동안 끝까지 잘 완수해 미래 게임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게임아카데미 수료생이 후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게임아카데미 2기를 수료한 이강민 학생은 “게임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함께 하면서 책임감도 훨씬 크게 느끼게 되고 발전하고자 하는 동기도 강해져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게임 제작은 협업하는 일이 많기에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게임을 개발할 때 생각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간 내 완성할 수 있도록 업무 배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 전원은 각자 각오를 적은 플래카드를 들어 서로를 응원하며 참가 의지를 다졌다.

게임아카데미 7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게 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한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 및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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