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대한민국 최장수 유아 프로그램 EBS 딩동댕 유치원이 잔디를 도입해 업무 소통 채널을 통합하고 팀워크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EBS 딩동댕 유치원은 1982년부터 방영된 대한민국 최장수 유아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이선 성우, 트로트 태권 왕자 나태주와 함께 다문화 아동 '마리', 장애 아동 '하늘', 유기견 '댕구' 등 새로운 캐릭터를 내세우며 어린이들이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협업툴 도입을 고려하던 EBS 딩동댕 유치원이 다양한 소속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화 중심으로 협업하는 국내 방송 프로그램 제작팀에게 메신저 기능이 강력하면서도 배우기 쉬운 잔디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잔디 도입 후 EBS 딩동댕 유치원은 체계적인 온라인 협업 공간을 마련해 업무 소통 채널을 통합하고 정보 자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잔디의 주제별 대화방을 연출, 작가, 출연자, 카메라, 세트, 그래픽 등 팀별로 구분하고 원고, 현장 사진, SNS 등 기능별로 구성해 소통하고 있다. 잔디에서 공유한 대화와 파일은 영구 저장되고 스마트 검색 기능으로 3초 만에 찾을 수 있어 업무 내용이 휘발되지 않고 정보 자산화가 가능하다.
EBS 딩동댕 유치원은 기존에 활용하던 구글 캘린더와 잔디를 연동해 잔디를 업무 허브로 정착시켰다. 잔디에서 일정 생성과 변경, 기간별 일정 브리핑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일정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잔디 드라이브 기능을 활용해 녹화나 편집 후반 작업에 필요한 파일을 공유하고 관리하고 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다양한 소속과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팀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라며 "아직 개인용 메신저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제작팀들이 잔디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잔디는 최근 누적 사용팀 30만을 돌파하며 국내 협업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JTBC 스튜디오, EBS펭tv&브랜드 스튜디오, 트레져헌터, 오버맨, 와이낫미디어 등 국내 콘텐츠 제작팀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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