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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잔디'가 5년 연속 선정된 것은?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토스랩은 협업툴 잔디가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 등을 80%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비용의 20%만 내고 2가지 이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요 기업은 잔디의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대화방, 화상회의, 파일 무기한 저장,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의 이용료를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협업툴 잔디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침구 브랜드 '수면공감'을 운영하는 달콤한고래들도 2020년에 해당 사업을 활용해 잔디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잔디를 지속해서 활용하고 있다.

달콤한고래들 고진수 대표는 "잔디를 사용하는 구성원 스스로 편의와 효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활용도가 높아졌다"며 "아직 협업툴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있다면 정부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개인용 메신저의 쉬운 사용성과 실시간 소통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며 "다년간 본 사업을 진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청부터 정착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신청 및 접수는 4월 15일까지 '2022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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