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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첫 신입사원 공채…25일까지 서류 접수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처음으로 비개발분야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는 비개발 직군인 서비스‧사업, 디자인, 스탭(경영지원) 부문 총 3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빌리티 및 IT 분야에 관심 있는 2022년 8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학‧석‧박사, 전공 무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졸업자 중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 2년 미만 경력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카카오모빌리티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 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할 도전적이고 유능한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슬로건을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으로 내걸고, 모빌리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라이프 환경 변화를 구현할 창의적인 인재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은 ▲카카오T 앱에서 이용 가능한 월 20만원 상당 포인트 ▲근속 연수 관계없는 연차 25일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주택 대출 이자 지원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휴양시설 지원 ▲사내 기술 컨퍼런스 ▲전자도서관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게더타운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 관련 문의뿐 아니라, 현업 담당자로부터 직접 지원분야 직무와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지원자는 누구나 접속 가능하며, OX 퀴즈 등 이벤트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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