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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2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은 ‘2022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안랩은 총 2개 제품군, 6종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안랩은 정보보호 컨설팅‧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에서 ▲중소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관리 솔루션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 50B·70B·80B 모델 등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지원 사업에서는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 제품군을 공급한다.

안랩 오피스 시큐리티는 보안 환경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강력한 보안성과 손쉬운 관리 기능을 SaaS 형태로 제공하는 중소기업용 보안관리 솔루션이다. PC/노트북용 통합 보안관리 제품 ‘V3 오피스 시큐리티’, 서버 전용 보안제품 ‘V3 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사내 PC 취약점 점검 제품 ‘오피스 시큐리티 어세스먼트’ 등 3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안랩의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는 애플리케이션(앱) 제어, 시그니처 기반 침입방지시스템(IPS), C&C 서버 탐지 및 차단, 보안소켓계층(SSL) 가상사설망(VPN), ‘안랩 MDS’를 연동한 지능형지속위협(APT) 대응,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방어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수요기업 모집은 5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정보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안랩은 별도의 상담페이지를 개설해 이번 지원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및 제품 관련 상세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본부장은 “안랩은 축적된 정보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중소기업들이 심화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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