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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신항에 5G 스마트항만 솔루션 구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04 09:43:51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부산항운노동조합·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항만 작업환경에서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작업자 안전관리 솔루션 ▲U+초정밀 측위(RTK) 서비스 ▲5G통신인프라 ▲터미널 운영 시스템(TOS)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안전관리 통합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스마트밴드 등 IoT 기기를 착용한 항만근로자들이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에 데이터를 전송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중 부산 신항 3부두 일대에 5G 기반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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