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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국내 플랫폼·게임기업 중 ‘ESG 리스크 최저’ 평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21 11:51:11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플랫폼·게임 기업 중 ESG 리스크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이달 발표한 ‘ESG 리스크 평가(ESG Risk Rating)’에서 12.2점으로 ‘Low(낮음) 리스크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낮은 점수일수록 기업 ESG 리스크가 낮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게임 기업 53개 중에는 미국 일렉트로닉 아츠(EA)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또, 이는 평가기관 분류 기준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군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다.

박명진 엔씨 PBO(Principal Corporate Brand Officer)는 “올해도 환경 경영, 인공지능(AI)윤리, 미래 세대 지원 등 엔씨만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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