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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권영수 대표, 주당 42만원 1000주 자사주 매입

- LG엔솔, “미래 기업 가치 향상 의지 표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대표<사진>가 자사주를 매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주 신뢰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은 지난 14일 권영수 대표가 주당 42만원에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총 4억2000만원 규모다. 권 부회장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총 1000주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월27일 상장했다. 공모가는 30만원. 상장 당일 59만8000원을 고점으로 최근에는 40만원대 초반에서 횡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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