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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최윤호 대표, “경청, 소통의 출발점”

- 13일 임직원과 ‘오픈 토크’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SDI 최윤호 대표가 ‘소통’을 경영화두로 꼽았다.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지난 13일 최윤호 대표와 임직원이 ‘오픈 토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소통과 협업’이다. 전체 임직원 대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다.

최 대표는 “소통은 변화의 출발이자 가치 창출의 시작점이며 경청이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은 소통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톱티어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회사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최 대표는 작년 12월 최고경영자(CEO)로 부임 후 임직원과 약 30회의 간담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과 점심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오픈 토크는 분기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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