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우수 중소PP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제작비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이다. 작품당 최대 5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 또는 그 이상을 제작비로 투자해야 한다.
중소PP 사업자의 경우 장르와 분량에 상관없이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 복수의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5월3일까지다. 공고안 및 신청서 양식은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강택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은 “우수 중소PP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PP사업자의 방송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돕고 나아가 중소PP 지원육성을 위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PP 사업자들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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