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모듈 사업 반영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코아시아옵틱스가 지난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12일 코아시아옵틱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기대비 39.2% 전년대비 460.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흑자전환 전년동기대비 253.3% 올랐다.
코아시아옵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인수한 카메라모듈 사업의 연결 실적 반영, 렌즈 연구개발(R&D) 및 생산 효율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선제적 R&D 및 설비투자를 마치고 고사양·고화소 제품 위주로 매출 비중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사업 진출로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스마트폰 고기능화에 대한 선제 대응과 전장용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카메라렌즈부터 모듈까지 생산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초보다 3월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추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아시아옵틱스는 전장용,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보안용 등 다양한 카메라렌즈 및 모듈을 개발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퀄컴 XR 메타버스 국내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하드웨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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