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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대전 ‘점화’…LG전자, 퓨리케어 신제품 선봬

- 360도 공청기 알파, 지속 업그레이드 제공
- 미니 공청기, 배터리 내장 최대 6시간 동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공기청정기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360도 알파 출고가는 189만원부터다. 미니 출고가는 27만9000원부터다.

360도 알파는 업가전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다. ‘자외선(UV)나노’를 채용했다. 팬도 살균한다. 0.01마이크로미터(㎛) 먼지를 99.999% 없앨 수 있다. 청정면적은 66제곱미터(㎡)와 114㎡ 2종이다.

미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다. 무게는 640그램(g)이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 소형 공기청정기 CA 인증과 미세먼지센서 CA 인증을 받았다. UV나노를 적용했다. 배터리를 내장 최대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강력한 청정 위생 성능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한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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