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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지원 30억원 기부

- 경북 울진·강원 삼척 주민 전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이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삼성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이재민용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했다.

한편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 산불 발생 때도 각각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020년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30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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