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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식물재배기 제품군 확대…‘틔운 미니’ 선봬

- 출고가 19만9000원…크기 축소 개방형 구조 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식물재배기 제품군을 확대했다. 크기를 줄여 화분처럼 놓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LG 틔운 미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19만9000원이다. 씨앗키트는 ▲메리골드꽃 청경채 등 어‘여쁘고 소중한 패키지A’ ▲루꼴라 등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A’ ▲쌈추 마상추 등 ‘푸르고 소중한 패키지A 3종이다. 향후 확대 예정이다. 첫 구매 때는 향긋하고 소중한 패키지A를 무료 제공한다.

틔운 미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물과 영양제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이다. 씨앗키트는 ▲씨앗 ▲배지 등으로 구성했다. 흙을 사용하지 않는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는 크기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식물 재배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집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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