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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경 앱 ‘라운즈’,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위 1%로 입상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라운즈는 자사 서비스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상위 1%에게 주어지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유명 디자이나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 작품이 출품됐다.

라운즈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실제 안경을 쓴 것처럼 쓴 것처럼 합성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출력한다. 작년 8월 브랜드 개편을 진행, 누적 다운로드 70만건, 누적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운즈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경 구매 경험을 바꿔나가는 브랜드로 라운즈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운즈는 작년 12월과 지난 1월에 연이어 ‘웹어워드코리아 2021'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대상, ‘앤어워드 2021’ 캠페인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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