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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1분기 매출액 206억원, 전년比 26.7% ↑… 영업이익 흑자전환

- AI·파로스 등 신사업 기대감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SaaS(Service as a Software) 플랫폼 전문 기업 핑거(대표 안인주)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핑거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대비 26.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 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 플랫폼 사업의 성장과 함께 AI, 파로스 등 신사업 부문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도 기술 고도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핑거 관계자는 “AI 기반 금융 서비스와 파로스 등 새로운 사업모델이 올해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올해를 SaaS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AI패드(모바일 신분증 인증)·STO(증권형 토큰 발행)·기후테크 등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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