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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100억원 규모 장내 주식 매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2-21 16:19:33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장내 주식을 100억원어치 사들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병규 의장은 지난 17일과 18일 크래프톤 의결권이 있는 주식 각 1만8000주와 1만8570주를 매입했다.

장내 매수로 취득 단가는 각각 27만5735원과 27만1323원이다. 총 매입 규모는 100억169만8110원이다.

앞서 장 의장은 지난 1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주식 일부를 매입할 예정”이라며 “지분 매입 규모에 대해서는 추후 절차에 따라 공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장 의장은 “크래프톤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들과 그에 따른 사업적 확장성을 고려할 때 크래프톤 기업 가치 성장세에 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경영진을 믿어준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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