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앤시스코리가 14일 새로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2 R1(Ansys 2022 R1)'을 발표했다.
앤시스 2022 R1은 최상위 전문가가 특정 업무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요 제품 설계 및 개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장시켰다.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엔지니어링 복잡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이전과는 다른 확장성이 요구되고 있다. 또 고급 컴퓨팅 리소스 및 다분야가 합쳐진 엔지니어링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앤시스 2022 R1을 구성하는 새로운 제품, 기술 및 툴을 통해 전문가들은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심층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팀 간 협업을 강화하는 사용편의성 기능을 보다 폭넓게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솔루션에는 외부 공기역학 시뮬레이션에 맞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는 앤시스 플루언트의 고유한 항공우주 워크스페이스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설계자는 항공기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아음속부터 초고속 흐름에 이르는 역학을 연구할 수 있다.
또한, 앤시스 포밍은 엔지니어들이 자동차, 가전, 항공우주 및 포장재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판금 성형 공정의 모든 단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 RF 어드바이저 온 디멘드는 엔지니어들이 차세대 하이테크 장치에 대한 무선 주파수 간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앤시스 2022 R1은 인쇄회로기판(PCB) 및 3D IC(집적 회로) 패키지 설계 문제와 5G, 자율 및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뮬레이션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앤시스 제품 담당 선임 부사장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는 "속도, 충실도 및 확장성은 기업 전체의 시뮬레이션을 통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는 엔지니어들이 글로벌 공동 작업자와 함께 협업하며 자율주행차, 전기화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고성장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앤시스 2022 R1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확장된 시뮬레이션 이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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