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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부, 4차 산업혁명 이끌 융합형 인재 모집

[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학부장 백창현)가 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14년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신설된 고려사이버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는 지능화하고 복잡해진 기계시스템을 설계·제작·제어하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제어공학·에너지 등 관련 학문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운영한다.

세부 전공 트랙은 세 가지로, '기계설계트랙'에서는 다양한 기계 장치와 기구 설계기법 및 설계 도구 방법 등을 다룬다. '메카트로닉스트랙'에서는 컴퓨터·전자·기계 융합 기술로 지능형 로봇과 정밀 제어 장비 구현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열유체및에너지트랙'에서는 열역학과 유체역학을 기반으로 냉동공조설비·플랜트·자동차·항공 등 응용 분야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를 학습한다.

또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실험, 산업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학생이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백창현 고려사이버대학교 기계제어공학부 학부장은 "인공지능(AI), 전기자동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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