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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수요 ‘긍정적’…트랜드포스, “내년 서버 전년비 5%↑”

- 인텔·AMD 신제품 출시, 데이터센터 확대
- 코로나19·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 ‘변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서버 시장이 내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디지털전환(DX)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다만 코로나19와 시스템반도체 수급 불안 등이 변수다.

22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022년 서버 출하량이 전년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는 전년대비 13~14% 성장을 점쳤다.

▲인텔 ‘사파이어래피즈’ ▲AMD ‘제노아’ 출시가 관건이다. 트렌드포스는 인텔 AMD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업 교체 수요와 데이터센터 확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코로나19는 DX를 촉진했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물류 차지, 부품 수급 불안 등이 변수”라며 “기업의 투자 의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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